[SIRI=장준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퓨처스팀이 25일 이천(두산)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퓨처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접전 승리를 거뒀다.
양 팀 선발투수가 초반 팽팽하게 맞서며 전반적으로 흐름이 없던 경기는 4회에 먼저 열렸다. 롯데 노진혁이 좌중간 안타를 터뜨리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두산도 5회에 류현준의 3루 안타로 동점을 만들며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를 가른 건 6회였다. 2사 3루 상황에서 롯데 3루수 손호영이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결승 타점을 올렸고, 이것이 끝내 승리의 결정타가 됐다.
투수진에서는 롯데 선발 쿄야마가 4이닝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끊었고, 뒤를 이은 김태혁이 승리 투수가 됐다. 박시영과 이영재가 차례로 홀드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고, 마무리 정현수가 9회 삼자범퇴로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은 6회 등판한 박웅이 결승타를 맞으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두산 류현준은 3타수 3안타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번 승리로 롯데 퓨처스는 시즌 전적 27승 15패 1무를 기록하며 순위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두산 퓨처스는 19승 28패로 하위권 탈출이 더욱 요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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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6.05.25, 사진 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