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조효원 기자] 한화이글스가 노시환의 쐐기포로 5년 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화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첫 득점은 kt의 차지였다. 1회 말부터 강백호의 2루타를 시작으로 김민혁이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득점했다. 이후 2회 말 문상철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후 배정대의 희생플라이로 kt는 순식간에 점수를 만들어냈다.
한화는 3회 초 임종찬과 최재훈이 삼진으로 아웃되며 득점 기회를 날리는가 싶었다. 그러나 심우준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태연이 10구 승부 끝에 득점에 성공했다.
1점 뒤처지던 한화의 김경문 감독은 7회 초 황영묵을 대타 카드로 내밀었다. 결과는 동점타였다. 한화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적생 심우준의 결승타로 1점 앞서가게 됐다.
한화의 승리를 알리는 쐐기포는 8회 초 노시환의 스윙이었다. 노시환은 쓰리볼 상황에서 중견수 뒤를 넘기는 홈런으로 이글스의 4번타자임을 증명했다.

9회 말 한화 주현상은 kt 김상수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하지만 이후 병살타와 범타로 주자를 삭제시키고 한화의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지난 19일 KBO가 발표한 시범경기 평균 관중 현황에 따르면 42경기 평균 7천 661명을 기록했다. 이는 시범경기 평균 최다 관중 기록인 2012년 7천 470명을 넘어선 수치로,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수치이다.
프로야구의 황금기로 불렸던 2012년과 비슷한 발자취로 시작한 2025년, 다시금 프로야구에 황금기를 불러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조효원 기자(hyodang0413@gmail.com)
[2025.03.23, 사진=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