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권소현 기자] LG트윈스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홈 3연전과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세이브더칠드런 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LG트윈스의 연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이 캠페인은 모자보건이 열악한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를 돕고, 국내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LG 선수단은 유니폼과 모자, 헬멧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섰으며, 시즌 성적과 연계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투수 임찬규는 승리 시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으며, 포수 박동원은 홈런과 도루 저지를 통해 결식 위기 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외야수 홍창기 역시 출루 수에 비례해 기부금을 쌓고 있다.
시구자 역시 행사 취지에 맞게 꾸려졌다. 전직 UN 대사이자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인 오준을 비롯해, 아동총회 서울 대표 김시윤 어린이,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의사 남궁인, 방송인 박경림 등이 참여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기장 외부에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되었으며, ‘더 레드 선수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생아 생명 보호 미션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기념 굿즈가 증정됐다.
LG트윈스 구단 관계자는 “야구팬들과 함께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더 넓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Information)
권소현 기자 (so_hyu@naver.com)
[25.06.04, 사진제공 = LG 트윈스 공식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