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랜드 엄브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서드 킷(3rd Kit) 유니폼과 개성 넘치는 티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이번 시즌 홈, 원정 유니폼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이 유니폼은 카키색을 주요 색깔로 삼았다. 특히, 티져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들에게 ‘어벤져스’로 유명한 ‘마블 코믹스’의 대표 아티스트가 함께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토피스(Toffees, 에버턴 서포터 이름)’를 자처하는 마블 코믹스 대표 아티스트인 윌 슬리니(Will Sliney)는 바클리, 루카쿠, 베인스 등 에버튼 핵심 선수의 모습을 마블 코믹스 특유의 감성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서드 킷은 국내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 8월 중순부터 엄브로 공식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에버튼 서드 킷 ⓒ 엄브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