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소영기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K-ICT (Korea –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감동의 초고화질방송(UHD),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똑똑한 인공지능(AI) 및 즐기는 가상현실(VR)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관련 시장의 확대 방안을 구체화 해 발표했다.
특히 ICT 5대 중점분야 중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경우 평창올림픽 방문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숙박시설과 교통관리 등에 활용하는 것에 활용될 것이다. 예를 들어 인천공항이나 서울역 등 주요 지점에 설치한 IoT 기기가 입출국과 교통 관련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공항 내 이동경로를 안내하고,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개통된 KTX의 탑승 시간과 좌석 등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등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평창 내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주변 상업시설 이용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oT 영상 자동인식 기술을 활용해 CCTV에 포착된 도난, 차량 충돌, 무단 침입 등 범죄와 위기상황을 실시간 탐지해 대응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관광지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최적 관광코스 추천, 원격 셀프촬영 등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VR 기술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활용한다. 설악산ㆍ평창ㆍ강릉 등 강원도의 대표지역을 가상현실로 제공해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스키점프ㆍ스노보드 등 VR 시뮬레이션으로 평창올림픽 코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평창올림픽 셔틀버스에 스크린을 마련해 초다시점,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리고 AI기술은 해외 관람객 통역에 집중적으로 활용한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7개 언어를 실시간 자동 통번역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음성인식과 대화처리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미래부 정완용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올림픽은 더 이상 스포츠 경연장이 아닌 ICT의 각축장으로 국가적 위상을 뽐내고 글로벌 진출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직위 등 유관기관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성공적인 평창ICT동계올림픽 구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숙박시설 인프라와 교통관리에 첨단 IoT(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망라해 관련 산업계가 ‘돈을 벌 수 있는’ 올림픽을 구현한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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