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 T는 무선 신호 강도를 추적하고 연결이 안되는 곳을 없애기 위해 미국 전역의 스포츠 경기장에 드론을 배포한다.
경기장 관람석 위에 떠오르게 드론은 AT & T의 EchoBOT 기술을 갖추고 있다. AT&T 웹사이트에 따르면 수많은 장소에서 실험을 한 결과Echo드론은 웹 서핑, 전화 발신, 문자 수신 그리고 비디오와 텍스트 파일을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고 한다.
AT&T 경기장은 Echo 드론 기술이 유용하게 사용될 최고의 장소이다. CBSDFW에 따르면 예전 댈러스 카우보이 팬들은 AT&T 경기장에서 모바일로 미디어를 업로드하고 SNS에 연결하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다.
드론은 많은 사용자가 동일한 무선 신호를 액세스하려는 주요 포화 영역을 식별한다. 드론 프로그램의 이점은 최종 사용자에게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AT&T 직원들은 경기장 전체에 연결 분석을 하는 데에 4~5일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Echo 드론은 이와 같은 작업을 4시간 만에 해낸다.
무인항공기에 대한 안전 애플리케이션도 있다. AT&T는 전통적으로 사람이 줄에 묶여 하던 휴대폰 기지국 검사를 드론으로 한다. 이로써 AT&T는 시간을 아끼고 작업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예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