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년연속 800만 관중시대 열었다

KBO가 2년 연속 800만 관중을 유지하고 있다.

작년 첫 800만 관중을 돌파한 이후로 올해도 누적 관중 수 8,024,857명으로명으로 800만을 넘어섰다.

또한 오늘까지 9월의 평균 관중은 올 시즌의 평균 관중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1위인 KIA와 2위인 두산이 1게임 차이가 나고, 3위 롯데와 NC또한 1게임 차로 치열한 순위 싸움이 계속되고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즌이 다 끝나가는 9월임에도 KBO 역사상 이례적으로 야구장에는 불타는 열기가 느껴진다.

한편, 구단 별 최다 관중을 기록한 곳은 LG이다. LG는 8년 연속으로, 팀 통산 12번째로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IA 또한 kt와의 경기에서 구단 첫 1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롯데도 다가오는 9월 26일 한화와의 경기의 관중까지 포함한다면 무난하게 100만 관중의 시대를 열 수 있다.

KBO가 향후 평균1,000만 관중 시대를 열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생긴다.

윤다현 기자
dahyun7300@siri.or.kr
[2017년 9월 23일, 사진 =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