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port Techie는 LA Galaxy와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이하 SNHU)가 LA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50명의 학생에게 LA Galaxy STEAM (축구, 기술, 공학, 예술 및 수학)이라는 독점 커리큘럼에 참여할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실습으로 축구 기반 수업을 배우게 된다.

캘리포니아주는 수학과 과학에 대한 특정 표준을 가진다. 이에 따라 SNHU 교수가 만든 LA Galaxy STEAM 과정에는 ‘기술과 축구공의 다양한 상태’, ‘목표 점수 산법’, ‘영양 및 너의 현장 생활’ , ‘축구 디자인 도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StubHub Center에서 진행된 활동에서 학생들은 과학적이고 수학적인 원리를 적용했다. 그들은 공의 압력을 달리하여 공을 차고 이동 거리를 기록함으로써 수업을 시작해나갔다. 나아가 ‘목표물을 지정해 공차기’, ‘그물에 공을 넣은 선수 수를 기록하기’ 의 활동 등을 통해 목표에 대한 샷의 비율을 계산하기도 했다.

SNHU 전략가 이사 Steve Thiel은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습을 만드는 것이며 어린 시절에 이러한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궁극적으로, 우리는 학습이 재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LA Galaxy STEAM은 파트너가 되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김서연 기자
seoyeoni2@siri.or.kr
[2017-11-18, 사진=LA galaxy youtube]

1 COMMENT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