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마커스 래쉬포드(21)가 부상으로 조기 하차하고 소속팀 맨유로 복귀한다.

 

이번 3A매치에 발표된 엔트리에 공격진으로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라힘 스털링(맨시티), 칼럼 윌슨(본머스) 와 함께 래쉬포드가 발탁됐다. 그러나 래쉬포드는 소집 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래쉬포드는 이번 A매치에 뛸 상태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래쉬포드는 맨유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래쉬포드는 개인 SNS을 통해 지난주부터 이어진 부상으로 일찍 돌아가게 됐다. 집에서 잉글랜드를 응원하겠다 가자 잉글랜드!” 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마커스 래쉬포드 SNS

 

잉글랜드 대표팀은 래쉬포드 이외에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선수들을 잃었지만 또한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래쉬포드의 이탈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제이든 산초와 허드슨오도이 의 출전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한국시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체코와의 2020년 유로 예선 첫 경기에서 산초에게 선발출전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이든 산초 SNS

고소연 기자

soyeon@siri.or.kr

[2019년 3월 23일, 사진=마커스 래쉬포드 SNS, 제이든 산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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