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이승준 기자] 지난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유럽축구연맹(이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16강 부터 극적인 승리로 올라온 팀이 많은 만큼 올해 많은 사람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 열광하고 있다.
대진 추첨자로는 2009-201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줄리오 세자르(前 인터 밀란)가 나섰다.
다음 달부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 티켓을 두고 각 팀들이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결과>
야악스(네덜란드) – 유벤투스(이탈리아)
리버풀(잉글랜드) – 포르투(포르투갈)
토트넘(잉글랜드)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르셀로나(스페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스페인)
이승준 기자 seungjun@siri.or.kr
[2019-03-16, Photo=U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