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6일(토)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 대구 FC와 성남 FC의 경기에 입장하는 관중들은 조현우의 선방에 눈이 부시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는 오는 6일 홈경기에서 ‘빛현우 is back!’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DGB대구은행 파크 S석 입장 관중들에게는 ‘빛현우 선글라스’가 증정된다. 홈에서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을 관람해야 하는 팬들이 눈이 부시지 않게 특별히 준비된 것이다. 조현우가 경기 중 선방을 할 때마다 ‘선글라스 타임’을 가지며, 관중들은 빛현우 선글라스를 착용해 조현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조현우의 친필사인 포스터를 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총 500장의 ‘빛현우 포스터’를 배부하며, 이 중 조현우의 등번호 ‘21’을 고려해 210장의 포스터에는 조현우의 친필사인이 들어갔다. 빛현우 포스터는 경기 당일 12시부터 팀 스토어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 한 시간 전 중앙 광장 내 이벤트 존에서는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대사인 김병지와의 순발력 대결 게임이 진행된다. 청기 백기, 1:1 족구 등 김병지 홍보대사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구단 굿즈, 기프티콘 등 각종 상품을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조현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빛현우의 선방 수를 맞춰라’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광판을 통해 나오는 빛현우의 선방 횟수를 확인한 후 문자로 투표하면 되며. 당첨자는 하프타임 종료 이후 공지한다. 당첨자에게는 경품으로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김민재 기자 minjae@siri.or.kr

2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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