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인천, 현계원 기자] NC의 손시헌(38, NC 다이노스)가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손시헌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 경기에서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9회 선두타자로 나온 손시헌은 김택형과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고, 8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8회 7실점하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NC는 9회 손시헌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올 수 있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4.20,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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