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인천, 현계원 기자] NC의 이재학(28, NC 다이노스)이 SK를 상대로 호투했다.

이재학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2이닝 4 피안타(1 피홈런), 5 탈삼진, 3 볼넷, 3실점하였다.

이재학은 1회 김강민, 고종욱, 최정을 공 4개로 처리하며 산뜻한 시작을 보였다.

2회에도 한동민, 이재원, 로맥을 삼자 범퇴 처리한 이재학은 3회 정의윤을 2루수 땅볼로 잡은 후 박승욱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지는 김성현의 잘 맞은 타구를 유격수 노진혁이 잡아내며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그리고 김강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4회에도 압도적인 모습이었다. 고종욱과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한동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은 이재학은 5회 이재원과 로맥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좋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정의윤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였고, 박승욱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노히트가 깨진 순간이었다. 이어지는 김성현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강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온 이재학은 고종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한동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이재학은 이재원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2사 2, 3루의 위기에 몰렸다.

로맥과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으로 내보낸 이재학은 정의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실점하였다. 그리고 마운드를 장현식에게 넘겨주었다.

장현식은 2사 만루의 위기에서 박승욱을 삼진 처리하였고, 이재학은 시즌 2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4.19,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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