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인천, 현계원 기자] SK의 박종훈(27, SK 와이번스)이 NC 타선에게 고전했다.

박종훈은 1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이닝 12 피안타(1 피홈런), 3 탈삼진, 1 볼넷, 6실점하였다.

박종훈은 1회 박민우와 노진혁을 2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잡아냈다. 나성범과 양의지를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2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박석민의 타구를 유격수 김성현이 좋은 수비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회부터 불안한 출발을 한 박종훈은 2회 실점하였다. 선두타자 이원재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권희동을 유격수 직선타로 막아낸 후 베탄코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김태진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박민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박종훈은 노진혁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1실점하였다. 이어지는 나성범이 1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고, 양의지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았다. 하지만 박석민을 2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3회에도 선두타자 이원재에게 안타를 허용한 박종훈은 권희동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했다. 베탄코트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태진을 투수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4회에는 박민우를 안타로 내보냈지만 노진혁, 나성범, 양의지를 범타 처리했다.

5회에도 올라온 박종훈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원재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의 위기에서 권희동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베탄코트에게 결정적인 2점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태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5회를 마무리했다.

박종훈은 6회 마운드를 박정배에게 넘겨주었다. 지난 4경기 동안 호투를 선보이며 첫 승의 기대감을 키운 박종훈은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4.19,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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