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2부리그인 안산 그리너스 FC가 24일(수) 클럽 하우스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KEB하나은행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더 많은 축구팬들이 더 좋은 혜택과 함께 K리그2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완섭 감독을 비롯하여 안산의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주장 이희성은 “안산을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이 이렇게 좋은 혜택을 보시고, 많이 가입하셔서 경기장에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응원 많이 보내주시면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도 더 신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 축덕카드는 KEB하나은행에서 출시한 K리그 팬들을 위한 신용/체크카드이다. 입장권 구매 시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에 대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 할인받을 수 있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안산은 27일 토요일 오후 5 시에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리그 1위 광주 FC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김민재 기자 minjae@siri.or.kr
2019.4.24.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