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고척 = 현계원 기자] KIA 이창진(28, KIA 타이거즈)가 안우진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창진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창진은 1-0으로 앞선 3회 2사 1, 2루의 득점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창진은 안우진의 2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창진의 홈런으로 KIA가 4-0으로 앞서고 있다.
현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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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