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대전 = 현계원 기자] SK 와이번스의 헨리 소사(33, SK 와이번스)가 한화를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소사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5 피안타, 8 탈삼진, 1 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소사는 1회 선두 타자 정은원에게 안타를 맞았다. 소사는 정근우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이재원이 정은원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2 아웃을 만들었다. 소사는 송광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1회를 마무리했다.

소사는 2회 호잉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소사는 김태균의 타석에서 폭투로 호잉에게 2루 진루를 허용했다. 소사는 득점 위기에서 김태균, 이성열, 최재훈을 좌익수 뜬공, 2루수 땅볼, 삼진으로 잡아냈다.

소사는 3회 유장혁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강경학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소사는 강경학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정은원과 정근우를 3루수 파울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3회를 마무리했다.

소사는 4회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소사는 선두 타자 송광민을 초구에 투수 땅볼로 잡아냈다. 소사는 호잉과 김태균을 유격수 뜬공과 삼진으로 잡아내며 4회를 마무리했다.

소사는 5회에도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소사는 이성열과 최재훈을 삼진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소사는 유장혁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강경학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5회를 마무리했다.

소사는 6회에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사는 6회 정은원과 정근우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소사는 송광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6회를 마무리했다.

소사는 7회를 선두 타자 호잉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소사는 후속 타자 김태균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2 아웃을 만들었다. 소사는 이성열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7회를 마무리했다.

7회까지 107개의 공을 던진 소사는 8회 마운드를 서진용에게 넘겨주었다. 7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한 소사는 타선이 한화 선발 채드 벨을 넘지 못하며 승리를 얻지 못했다.

현계원 기자

gyewon@siri.or.kr

[2019.07.09,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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