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국제 축구 연맹)가 에이전트의 수수료를 제한한다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해외 리그의 임대 거래량 제한 역시 포함될 전망이라고 한다.
영국 공영방송인 ‘BBC’는 한국시간으로 26일 “FIFA는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한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 여기에 다른 리그로 임대 역시 제한할 수도 있다”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FIFA는 선수를 판매하는 클럽이 에이전트에게 지불하는 최대 수수료는 10%다. 더불어 에이전트가 선수를 구매하는 구단과 선수에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3%로 제한될 것이다.
이 정책을 통해 국제축구연맹은 슈퍼 에이전트들의 과도한 수수료의 요구와 이적 시장 인플레이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그동안 많은 수수료를 지불해왔다고 한다. 2018-19 시즌에는 2억 6000만 유로(약 3,853억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함으로써 작년보다 4900만 파운드(약 726억 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BC는 22세 이상 선수 해외 리그 임대 이적 제한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BBC는 “22세 이상 선수의 경우, 다음 시즌부터 구단은 8개의 임대 이적만 허용하고, 2022-23 시즌에는 6개로 줄어든다. 같은 두 구단 간의 거래는 최대 3개까지다. 이러한 정책은 청렴성을 지키고 남용을 막기 위해 FIFA가 추진 중인 이적 시스템 중 하나다”라 덧붙였다.
박다원 기자(dawon@siri.or.kr)
[2019.09.27,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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