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K리그 2의 길었던 여정이 이제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이제 단 4경기밖에 남겨두지 않고 있다. 각 팀들은 A매치 휴식기에 맞춰 한주 쉬고 33R에 돌입하게 된다.

올 시즌 K리그 2는 2강 6중 2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광주와 부산이 리그 1,2위를 다투며 다이렉트 승격을 위해 경쟁하고,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권 2자리를 6팀이 경쟁하고 있다.

수원FC 그 자체 ‘주장’ 백성동과 득점기계 ‘에이스’ 치솜이 이끄는 수원



승수를 많이 쌓지 못한 수원 FC의 입장은 다소 안타깝다. 수원 FC는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져있지만, 그래도 경우의 수만큼은 남은 상황이다. 현재 39점으로, 4위 안산에 8점이나 뒤져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 전승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도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할 만큼 좋지 못하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주장 백성동과 에이스 치솜의 활약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백성동은 32경기 7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고, 치솜은 어느새 펠리페를 제치고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만큼은 K리그 2 최정상급인 것은 분명하다. 수원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선, 두 선수의 활약이 중요하다.

사실상 어렵다는 말이 많지만, 결코 불가능은 아니다. 과거 수원FC 특유의 플레이를 끝까지 이어나간다면,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최한얼 기자 (harry2753@siri.or.kr)

[2019.10.17,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