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가 한 팬의 질문에 발끈해 일침을 가했다.

191cm의 큰 키에 쉽게 밀리지 않는 몸싸움 능력, 거기에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은 물론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도 뛰어난 완성형 스트라이커 루카쿠는 지난 2019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이적해 세리에 A 리그 25경기 1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랭킹 3위에 오르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유난히도 퍼스트 터치가 좋지 않았다. 아쉬운 볼 간수로 인해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 팬이 이러한 루카쿠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당신의 퍼스트 터치는 10점 만점에 몇 점인가”라는 질문을 받았고, 곧바로 “너보단 잘하는 게 확실해”라고 답했다.

한편, 루카쿠는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된 리그 경기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이형빈 기자(Cenraven@siri.or.kr)

[20.04.19, 사진 = 로멜로 루카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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