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이채원 기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5·베이징 궈안)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럽에 가도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중국을 선택해 큰 아쉬움을 줬던 김민재에게 또다시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현재 김민재가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왓포드를 비롯해 에버턴까지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잉글랜드 팀들 외에도 독일 라이프치히, 이탈리아 라치오,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네덜란드 명문 PSV 에인트호벤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가디언’은 김민재가 전북 현대에서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며 2017·2018시즌 K리그1 우승에 공헌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민재의 국가대표팀 활약도 높게 평가하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대회 올스타에 선정됐다”라고 강조했다.

190cm의 신체조건을 갖춘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나이도 어려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베이징 궈안이 책정한 것으로 알려진 1,350만 파운드(약 204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충족할 수 있는 구단이 결국 영입전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19사태로 유럽 축구 이적시장이 침체해 있지만, 김민재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한국 국가대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센터백인 만큼 그의 다음 행선지가 커리어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채원 기자(codnjs0106@siri.or.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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