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이형빈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러셀이 KBO 무대로 온다.

키움 히어로즈는 20일 테일러 모터의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무려 615경기를 출전한 애디슨 러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총액 53만 달러다.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 올리지 못했던 모터를 지난 5월 30일에 방출한 키움은 그의 대체 외국인 타자를 찾기 위해 정보 수집에 나섰고, 지난 시즌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카를로스 페게로 영입이 무산되자 러셀로 눈을 돌렸다.

2015년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러셀은 발이 빠르고 내야 수비가 뛰어난 선수다. 2016년에는 21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2019년에는 0.237의 타율과 9홈런 23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러셀의 데뷔전은 적어도 자가격리를 마친 7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빈 기자 (Cenraven@siri.or.kr)
[20.06.20, 사진 =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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