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 부천FC1995가 1-0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잡았다.

부천은 6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전과의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대전을 꺾었다. 이 경기를 통해 부천은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던 대전을 완벽히 잡고 리그 3위로 도약했다.

경기 시작부터 부천이 주도권을 잡았다. 수비가 탄탄한 부천은 역습 상황마다 대전의 빈칸을 파고들며 경기를 풀어 나갔다. 공격력은 막강했지만 매 경기 수비에서 부족함을 보여주는 대전은 부천에게도 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잃은 채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오는 공을 구본철이 잡고 방향을 빠르게 바꾸면서 대전 윤성한의 파울이 나왔다. 결국 PK가 선언되며 부천의 바이아노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부천이 1-0 리드를 가져갔다.

선제골을 넣은 부천은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아가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부천은 대전에서 슈팅이 한 개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단단한 수비를 보여줬다.

후반이 시작되고 동점골이 필요했던 대전은 공격에 더 박차를 가하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넣고 수비에 공을 들이던 부천에 막혀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부천의 수비를 뚫지 못한 대전이 패배하며 부천은 5승1무3패로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3위로 도약했다.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0.07.07 사진 = 부천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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