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신생팀 SGAe스포츠(이하 SGA)가 넥슨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를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4일 SGA는 공식 SNS를 통해 차세대 하이브리드로 평가받는 장건을 영입한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

SGA는 지난 시즌 아마추어팀 Xquare에서 활약한 안혁진, 이현진, 노창현을 필두로 만들어진 팀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Wheelz에서 러너 역할을 맡아 좋은 모습을 보인 홍희권이 합류하면서 스피드전 전력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 아이템 에이스였던 이지우의 핵 사용 이력에 따른 불가피한 방출로 아이템전 전력이 하락했지만, 막판 장건의 영입으로 아이템전 전력 유지는 물론 스피드전 전력까지 상승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GA는 아이템전보다는 스피드전에 더 중심을 두고 있는 팀이다. 특히 팀의 주장이자 스피드 에이스 안혁진은 지난 시즌 평균 순위 3.63위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6위, 아마추어 선수 중 1위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에서 강점을 보였다.

이에 SGA는 초대 감독으로 원조 하이브리드 선수로서 정규리그 준우승 3회에 빛나는 장진형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SGA는 비교적 부족한 아이템전 실력뿐만 아니라 스피드전 실력까지 최대한 끌어올릴 구상을 마쳤다.

최근 스크림에서 SGA의 모습은 긍정적이지만 아직 몇몇 부족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리그 개막까지 한 달 남은 지금, 장진형 감독 아래에서 선수들이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재원 기자 (rooney0526@siri.or.kr)

[20.07.26 사진 = SGAe스포츠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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