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이하승 기자] 어썸 스피어가 오즈 게이밍을 3-0으로 꺾고 마지막 챌린저스의 결승전에 올랐다.

1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초반 릴리아의 활약으로 오즈가 기세를 잡았지만, 어썸에선 셉티드가 활약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오즈는 전령에, 어썸은 용에 초점을 맞추고 게임을 운영했고 한타마다 사일러스와 아펠리오스가 활약하며 어썸이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어썸이 바론을 처치한 상황에서 오즈가 장로 드래곤을 시도했지만 니달리가 장로를 스틸하며 기세를 굳혔다. 오즈도 분전했지만, 마지막 싸움에서 사일러스가 먼저 릴리아를 처치했고 아펠리오스가 살아가며 44, 43킬의 혈투 끝에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역시 어썸이 기세를 잡았다. 퀸이 니달리에게 솔로킬을 허용했고 판테온의 로밍으로 오리아나가 잡혔다. 오즈도 바텀 22 교전에서 승리하고 퀸이 로밍으로 미드를 잡아내며 반격했다. 이후 벌어진 전령 한타에서 레넥톤이 킬을 쓸어 담으며 흐름이 바뀌었다. 

전 세트와는 달리 공격적인 아이템 빌드를 선택한 체이시가 사이드 주도권을 잡자 오즈의 운영이 흔들렸다. 어썸의 미드와 원딜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세나가 적절히 사이드로 합류해주며 게임이 어썸 쪽으로 기울었다.

오즈가 릴리아를 앞세운 한타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니달리가 바론을 스틸하며 그 시도를 꺾었고 진격하며 게임을 마무리했다.

3세트는 지속적인 킬 교환이 일어났다. 서로 교전을 치렀지만 결국 오브젝트를 챙긴 쪽은 어썸 스피어였다. 어썸은 블리츠크랭크를 활용한 국지전을 지속했고 그때마다 이득을 보며 성장 차이를 벌렸다. 오즈는 벨코즈와 파일럿이 분전했지만 오리아나의 궁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어썸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하승 기자(dlgktmd1224@siri.or.kr)

[20.08.27, 사진=어썸 스피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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