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학진 기자] 첼시가 하베르츠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는 올여름 우리의 두 번째 독일 국가대표 선수인 카이 하베르츠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는 7,100만 파운드(약 1,222억)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베르츠는 21살에 불과하지만, 독일 축구를 이끌 신성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6년, 베르더 브레멘을 상대로 17세 126일의 나이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그는 2019/20시즌 12골 6도움으로 팀의 리그 5위와 DFB 포칼 준우승을 이끌었다. ‘제2의 발락’이라는 호칭이 붙고 있는 이유이다.

 

첼시는 유소년 선수 이적 규정 위반으로 올 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울며 겨자 먹기로 지출하지 못했던 돈을 규제가 풀린 이번 이적시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티모 베르너와 중원의 하킴 지예흐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개편하고, 영국 국가대표 왼쪽 풀백 벤 칠웰, OGC 니스의 유망주 말랑 사르, PSG의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를 영입 완료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여기에 하베르츠까지 추가로 영입하며 화려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된 첼시는 다음 시즌 부활을 예고했다. 첼시 팬들이 다음 시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유이다.

 

 

김학진 기자 (9809king@siri.or.kr)

[2020.09.05 사진 = ‘트란스페르마르크트’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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