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이형빈 기자] 코로나19가 또다시 WNBA를 괴롭히고 있다.

미국 여자 프로농구(이하 WNBA) 사무국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스톰과 미네소타 리닉스의 WNBA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을 경기 시작 90분 전에 돌연 취소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그 원인이었다. 시애틀 소속 한 선수의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사무국의 안전 프로토콜 기준을 넘지 못한 것.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결과가 의심되어 해당 선수는 곧바로 격리돼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버블에서 정규 시즌 잔여 경기와 플레이오프 일정을 치르고 있는 NBA와 유사하게, WNBA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 버블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매일 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있는데, 검사 결과 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것은 올 시즌 WNBA 개막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형빈(cenraven@siri.or.kr)
[20.09.21, 사진 = W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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