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이채원 기자]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로는 대한항공 점보스가, 다크호스로는 한국전력 빅스톰과 KB손해보험이 지목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비대면 방식으로 한국전력과 안산 OK금융그룹(전 OK저축은행), KB손해보험, 대한항공 등 7개 팀의 감독/주장(급)선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올 시즌 V리그 남자부는 구단별로 변화가 있다. FA 이동,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교체 등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팀 내의 전력 변화가 심했다. 어떻게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하는 것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오히려 전력에 큰 변화가 없었던 대한항공이 안정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 우승 후보도 있겠지만 다크호스로 불리는 팀도 있다. 바로 KOVO컵에서 우승한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이 뽑혔다.

한국전력은 박철우와 용병 러셀, 임성진 트레이드로 많은 보강이 이루어졌고 제천 컵대회 우승으로 자신감도 많이 차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많은 타 팀 감독들은 내다봤다.

또 KB손해보험은 실력으로 모두의 관심을 받은 용병 케이타와 황택의로 강력한 공격수와 안정적인 세터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팀들의 경계를 받고 있다.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는 오는 17일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1위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이채원 기자(codnjs0106@siri.or.kr)

[2020.10.14, 사진=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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