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부산아이파크의 K리그1 잔류 여부가 마지막 경기인 성남전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K리그1의 우승권이 치열한 경기와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점쳐지고 있다. 이에 못지 않게 강등권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상주상무가 김천상무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내년 시즌에 2부로 가게 되면서 K리그1의 강등권과 K리그2의 승격권의 다툼이 치열하다.

부산의 경우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인천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했어도 잔류 확정이지만 인천에게 1-2로 역전패당하며 남은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되었다.

부산은 31일 성남전에서 비기거나 승리하면 잔류 확정이며, 패할 경우엔 같은 시간에 열리는 인천과 서울의 경기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또한 만약 인천-서울 경기에서 인천이 승리할 경우엔 2부리그로 강등된다.

부산은 현재 5승 10무 11패로 10위이며 부산과 경기를 치르는 성남은 6승 7무 13패로 11위를 유지하고 있다. 부산과 성남은 두 팀 모두 승점이 25점으로, 승점은 같으나 부산이 다득점 부분에 있어서 2골차로 앞서가고 있다. 그렇기에 부산은 성남에게 비기기 보다는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의 이기형 감독대행은 “성남과 최종전은 정신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하겠다”며 “비겨도 된다는 생각보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20.10.26 사진 = 부산아이파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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