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이형빈 기자] 71일 만에 새로운 시즌이 팬들을 찾아간다.
지난 6일 NBA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바로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새로운 NBA 시즌이 막을 올리는 것. NBA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합의 끝에 2020-2021시즌은 오는 12월 23일에 개막한다. 당초 선수들은 충분한 휴식을 위해 1월 19일 개막을 선호했으나, 최대 10억 달러의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선수 노조의 마음을 바꿨다.
이로써 NBA는 지난 12일 LA 레이커스가 2019-2020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불과 71일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71일이라는 오프시즌은 NBA와 NFL, MLB와 NHL 등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 역사상 가장 짧다.
이전까지 가장 짧았던 비시즌 기간은 NHL이 가지고 있었다. 사무국과 선수협의 파업으로 인해 늦게 열린 2012-2013시즌이 끝난 지 99일 만에 2013-2014시즌이 시작됐다. NBA의 경우 가장 짧았던 비시즌 기간은 127일이었다.
이형빈 기자 (cenraven@siri.or.kr)
[20.11.08, 사진 = NB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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