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명우 기자]

 

<강원FC> 김대원 / 1997년 2월 10일 / 윙어 / 171cm / 65kg

김대원은 높은 민첩성과 강한 오른발 슛에 강점이 있는 윙포워드다. 2016시즌 대구에서 데뷔 후 지난 18시즌 28경기 7골 7도움으로 대구의 FA컵 우승에 주역 중 하나였다. 2019시즌부터 완전히 주전 자리를 꿰차며 팀의 주축으로 발돋움했고, 작년 2020시즌 28경기 5골 4도움으로 리그 베스트 일레븐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지난 시즌 활약으로 울산현대와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 등 국내 선수가 뛰었던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와 링크가 있었으나 2021시즌 강원FC로 전격 이적했다. 현재 6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며 올림픽 대표 소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왕성한 활동량, 짧은 볼 터치, 빠른 방향 전환, 드리블 능력, 오른발 슈팅 등이 김대원의 강점이다.

 

<광주FC> 엄원상 / 1999년 1월 6일 / 윙어 / 171cm / 60kg

속도에 대단한 강점이 있는 윙어 엄원상, 19시즌 광주FC에서 데뷔했고 김학범 감독의 u-23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게 되었다. ‘엄살라’라는 별명도 이 시기에 나온 별명이다. 지난해 2020시즌 23경기 7올 2도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1시즌 광주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러나 5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며 잠시 주춤한 상태다.

빠른 주력(100m 11초대 완주), 민첩한 움직임, 짧은 패스 후 돌파, 안정된 밸런스가 엄원상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구FC> 세징야 / 1989년 11월 29일 / 공미, 윙어, 세컨 공격수 / 177cm / 77kg

공격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세징야, K리그로 이적한 2016시즌 38경기 14골 8도움의 대단한 활약으로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대구의 1부 리그 승격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18시즌에는 31경기 13골 13도움으로 K리그 도움왕, FA컵 우승, FA컵 득점왕과 MVP 수상이라는 대단한 커리어를 보냈다. 이어진 19, 20시즌도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데얀, 신의손, 아디처럼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 중이다.

새로 개막한 21시즌 또한 슈퍼 용병 세징야의 활약을 기대해 볼만하다. 스피드, 드리블, 킥, 다양한 포지션 소화 가능, 넓은 시야 등이 세징야의 강점이다.

 

<FC서울> 기성용 / 1989년 1월 24일 / 중앙 미들, 수비형 미들 / 189cm / 81kg

돌아올 레전드 기성용이다. 2006년부터 3년간 서울에서 활약한 기성용은 셀틱과 스완지,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를 거쳐 FC서울로 11년 만의 국내 복귀했다. 이번 시즌 정신적 지주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10년 이상의 선수 경력으로 볼 수 있듯 이번 시즌도 양발을 활용한 전진 패스, 볼 키핑, 공격 전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 커리어 중 10골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는 기성용은 현재 6경기 3골 1도움으로 경기당 득점률 50%의 상승세다. 과연 커리어 최초 10골 이상을 득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남FC> 마상훈 / 1991년 7월 25일 / 센터백, 윙백 / 182cm / 84kg

성남 수비의 핵심 마상훈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 전문 축구를 시작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늦은 나이에 축구를 배운 케이스다. 18, 19시즌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시즌 성남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파워풀한 헤더, 적극성, 강한 피지컬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성남 수비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성남은 6경기 3실점으로 K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수원FC> 박지수 / 1994년 6월 13일 / 센터백 / 187cm / 83kg

박지수는 인천 유스인 대건고등학교 출신이다. 고교 졸업 후 2013년 바로 인천 1군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1년 만에 소속팀에서 방출되었고 이후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친형의 조언 덕분에 다시 마음을 잡고 2014년 K3 FC의정부에서 다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한 시즌만에 경남FC 이적으로 다시 프로 무대에 복귀했고 경남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2018년에는 첫 국가대표 팀에 발탁되었다. 19, 20 시즌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번 21시즌 수원FC로 국내 복귀하며 피지컬, 점프력, 스피드, 적극성, 태클 등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박명우 기자(mfac31@daum.net)

[21.03.29 사진 = 스포츠미디어시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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