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명우 기자]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리뷰

 

<대구FC 1-1 제주유나이티드>

대구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최근 제주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안현범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세징야가 곧바로 동점을 만들며 흐름을 가져가려고 노력했지만 정치인과 정태욱의 슛이 두 차례 골대에 맞으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광주FC 0-2전북현대모터스>

광주는 홈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 전반부터 활기찬 모습을 보였지만 전북 일류첸코의 시즌 첫 득점으로 분위기가 꺾였다.

광주는 교체카드 3장을 한 번에 사용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89분 한희훈의 자책골로 추가 실점하며 경기는 2-0으로 종료됐다.

<포항스틸러스 1-1 울산현대축구단>

이번 시즌 첫 동해안 더비는 승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22분 강현무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김민준이 두 차례 슈팅 시도 끝에 득점했다.

포항도 가만있지 않았다. 72분 포항의 젊은 피 송민규는 강상우의 코너킥을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고 울산은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인천유나이티드 0-1 FC서울>

전반 19분 인천은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김현의 헤더가 동료 송시우의 몸에 맞으면서 득점에 실패한 것이다.

반면 서울의 해결사는 베테랑 기성용이었다. 89분 기성용의 중거리 슛이 인천 수비에 맞으면서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 한 골 차로 서울은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수원FC 1-2 성남FC>

뮬리치 효과는 굉장했다. 수원FC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성남의 뮬리치는 역전의 기반이 되는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득점과 4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수원FC는 이번 경기에도 리그 첫 승을 챙기지 못했다.

<수원삼성블루윙즈 1-1 강원FC>

이번 시즌 강원에 새로 합류한 실라지의 데뷔골이 터졌다. 김대우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실라지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수원은 강원의 시즌 첫 승을 허락하지 않았다. 제리치가 타점 높은 헤더로 동점골에 성공한 것이다. 경기는 두 용병의 득점으로 인해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박명우 기자(mfac31@daum.net)

[21.03.18 사진 =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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