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유수민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K리그는 정상적으로 개막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요즘 K리그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U22’인데요. U22란, 만 22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K리그의 각 팀에는 U22에 해당하는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북의 이성윤, 서울의 조영욱, 울산의 김민준, 수원의 정상빈, 성남의 홍시후, 제주의 이동률, 포항의 송민규, 인천의 구본철, 대구의 조진우, 강원의 이광연, 광주의 엄원상, 수원FC의 조상준 등이 있는데요. 이들 중에서도 요즘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리그1 주요 U22 선수 소개(1)]편에 이어서..

다음으로는 울산현대의 김민준 선수가 있습니다. 2000년생인 김민준 선수는 울산현대축구단의 U-18 청소년 팀인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에 재학하다가 지난 2020년 울산현대에 콜업 되었습니다. 20년도에는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던 김민준 선수가 지난 3월 1일 강원FC와의 1라운드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유효슈팅도 만들어냈습니다. 1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덕에 3월 6일,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 왼쪽 윙으로 선발출전 하였는데요. 전반 37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가 걷어낸 공을 잡아내어 골문 좌측 상단으로 정확히 슛을 넣었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또 지난 3월 13일 포항스틸러스와의 동해안더비에서 강현무 골키퍼로부터 흘러나온 공을 왼발로 침착하게 집어넣어 시즌 2호 골을 넣었습니다. 숨겨져 있던 보석을 발견한 울산 팬들은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김민준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인천유나이티드의 구본철 선수입니다. 1999년생인 구본철선수는 2020년 인천에 입단했으나 한 시즌간 K리그2의 부천FC로 임대를 다녀오며 올 시즌부터 인천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6일 대구와의 홈 개막전에서 최영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마무리하며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넣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는데요. 올 시즌, 여느 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인천에서 구본철 선수가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리그1 주요 U22 선수 소개(3)]편에서 계속..

 

유수민 기자(dbtnals02@siri.or.kr)

[21.03.28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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