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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이수영 기자/인터뷰 일자=21.04.02]

필자는 지난 기사에서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 주말 리그인 ‘K리그 주니어’를 소개한 바 있다.

체계적인 리그 형식으로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충분한 경기 경험을 보장해주는 K리그 주니어를 통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육성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는지 느낄 수 있었다.



* 혹여나 K리그 주니어가 무엇인지 궁금한 독자들은 ‘K리그 주니어 개막, 대회를 낱낱이 파헤쳐보자기사를 먼저 보고 오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K리그 주니어는 프로축구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유소년 육성 사업의 ‘일부’일 뿐이다.

필자는 지난 4월 2일, 서울에 위치한 프로축구연맹 축구회관에서 유스지원팀 안치준 팀장님을 만나 우리나라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왔다.

인터뷰는 크게 세 가지 테마(팀장님, k리그 주니어, 유소년 시스템 및 정책)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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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e1: 팀장님>

Q. 안녕하세요 팀장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유스지원팀과 교육지원팀 팀장을 맡고 있는 안치준입니다. 연맹에 입사한 지 올해로 12년 차고, 처음 입사했을 때는 리그운영팀 업무를 맡다가 2019년부터 유스지원팀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Q. 유스지원팀과 교육지원팀 팀장을 겸임하고 계신데, 두 부서 간 유사성이 있나요?

A. 유스지원팀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가 크게 리그 활성화, 육성 환경 지원, 지도자 역량 강화 총 세 가지인데, 이 중 지도자 역량 강화가 교육적인 측면에서 교육 지원팀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두 부서 모두 현재보다는 미래를 대비해서 투자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Theme2: K리그 주니어>

Q. K리그 주니어는 K리그와 동일한 22개 팀이 참가하지만 1/2부 리그로 진행하는 K리그와 달리, 중부/남부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팀들의 항의사항은 없나요?

A. 중부/남부 권역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팀 간 이동거리 때문입니다. 학생 선수들이 전국을 오가며 경기를 소화하기에는 이동거리가 지나치게 길기 때문입니다. 이동거리와 관련해서는 남부 권역 팀들이 중부 권역 팀들보다 평균적으로 멀기 때문에 남부 팀들의 항의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부 권역 팀들의 경우 제주와 묶여 있어 제주 원정을 한 번은 가야 합니다.

또한 중부 권역에는 2013년도 디비전 시스템(1,2부 리그)이 진행된 이후 유소년 시스템이 구축된 클럽들이 많기 때문에, 그 이전부터 육성을 해온 서울, 수원 등 클럽들에 비해 팀 전력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중부 권역 일부 팀들도 항의하긴 하지만, 현재 주니어리그가 전기리그 성적을 기반으로 성적 상위 팀과 하위 팀으로 스플릿 되어 후기리그를 진행하기 때문에, 후기에는 비슷한 전력의 팀들끼리 경기가 가능합니다.

Q. U18(고등부) 리그는 전기/후기 리그로 운영하지만, U15(중등부) 리그는 단일 리그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이를 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앞서 말했듯 학생선수들은 선수이기 전에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먼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숙박을 해야 하는데, 호텔은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중학생 선수들을 모텔에서 숙박시키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또한 그런 장거리 이동을 할 경우 사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중등 리그는 중부/남부로만 단일 리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Theme3: 유소년 시스템 및 정책>

Q. 유소년 정책에서 연맹과 구단의 역할 차이는 무엇인가요? 더불어 연맹이 유소년 시스템을 확장시키기 위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는 무엇이 있나요?

A. 먼저 선수를 육성하는 것은 구단이기 때문에 육성에 관한 모든 전반적 책임은 구단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연맹의 역할은 구단이 그런 육성 환경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먼저 저희 연맹은 주니어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장기 선수들의 경기 출전 기회 부여가 주목적입니다. 그리고 8월에 챔피언십 대회를 운영합니다. 작년부터 협회 주관 대회도 하계 대회는 반드시 야간에 실시하라는 지침이 있는데, 저희는 2015년부터 전 경기 야간 진행, 경기와 경기 사이 최소 40분 이상 휴식 보장, 저학년 대회 실시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렇듯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지원해주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U18과 U15 모든 팀에게 경기 영상을 촬영하고 분석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소속팀 지도자, 선수라면 언제든 본인 경기 모습과 데이터를 볼 수 있습니다. 지도자들에게는 선수에 대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역시 제공해 지도자가 선수 개개인과 쉽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프로와 마찬가지로 EPTS 시스템(GPS 시스템) 역시 2018년부터 제공하고 있는데, 2019년부터는 공식 경기 훈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제공함으로서 정량적인 훈련 현황 파악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EPTS 시스템이 선수들의 외적 데이터라면, 올해부터 선수들의 내적 데이터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선수 개개인들이 매일 자신들의 컨디션, 훈련 자각도, 수면, 수분 섭취 데이터 등을 넣음으로서 취합을 통해 전체적인 선수 컨디션 줄기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스 클럽 인증제(Youth Trust) 역시 2017년부터 2년 단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팀의 육성 현황을 동일한 평가 지표로 진단해 각 팀 육성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일종의 컨설팅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유스 클럽 인증제는 이미 많은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심리 교육 역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사춘기 선수들이 선수 성장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및 진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유소년 PR도 작년까지는 전담 에디터가 한 명이었는데, 올해부터는 두 명을 고용하고 있고, 챔피언십 기간에는 별도 두 명을 추가 고용합니다. SNS를 통해 K리그 유소년 현황, 정책, 선수 정보 등을 콘텐츠화해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말했듯이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도 있습니다. 제가 팀장이 된 이후 지도자 교육 횟수를 굉장히 늘렸고, 교육뿐 아니라 컨퍼런스, 지도자 해외 연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연말 20~30명이 2주 간 유렵에서 선진 축구 문화를 보고, 훈련을 참관하며 지도자들 역시 축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외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프로 산하 유소년 팀을 보면 학교가 명시되어있는 팀(학교 팀, ex)울산현대고등학교)이 있고, 그렇지 않은 팀(클럽 팀, ex)충남아산 U18)이 있습니다. 학교 팀과 클럽 팀의 차이는 무엇이며,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운영의 주체가 다릅니다. 클럽 팀은 프로 구단이 운영을 전부 하는 반면, 학교 팀은 클럽과 해당 학교의 협약을 통해 진행됩니다. 학사 관리는 학교에서 하되, 팀 운영 및 코칭 스텝의 급여 및 장비같이 비용적인 측면은 프로 구단이 주로 담당합니다.

우선 학교 팀의 경우 모든 선수들이 한 학교에 다니고 있어 수업 후 훈련 집합이 용이하고 대회를 나가기 위한 협조 공문 역시 한 학교에만 보내면 되기에 행정 업무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학교가 팀 운영에 관여하려 하는 등 학교 측의 간섭 아닌 간섭이 있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 학교 팀이 프로팀 유스로 등록되어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해 FIFA에서도 의아하다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클럽 팀의 경우 선수들의 집합이 학교 팀에 비해 용이하지 않으며 행정 업무 역시 복잡하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협회에서 파악하는 선수 이력, 훈련보상금 등은 등록된 선수 기준으로 지급되고 보상되기 때문에 학교 팀으로 등록하고 협약을 맺는 것 보다는 클럽으로 등록을 하는 것이 팀 운영을 하는 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프로구단 유스 클럽이 참가하는 대회에는 무엇이 있나요?

A. 고등학교 팀을 기준으로 했을 때 우선 주니어리그를 뛰고요, 8월에 저희가 주최하는 챔피언십 대회를 뜁니다. 챔피언십 대회에는 주니어리그와 동일한 22개 팀이 참가합니다. 그리고 이 두 대회는 모두 협회 주최가 아닌, 우리 연맹 주최입니다.

그리고 2에는 4개 전국대회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가게 되고, 5월 대회에는 협회가 지정한 대회만 나갈 수 있습니다. 8월에도 전국대회가 열리지만 프로 산하 팀은 앞서 말한 챔피언십에 나가게 됩니다.

8월 대회가 끝나면 왕중왕전이 치러지는데, 왕중왕전은 전국 각 권역 리그 상위 팀만 나옵니다. 작년의 경우 저희는 9팀이 나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주니어리그가 전기리그만 진행돼서 중부/남부 권역 상위 4개 팀과 5위 팀 중 상위 팀 총 9팀이 왕중왕전에 나갔습니다.

Q. 선수들의 월반 과정에 가장 크게 관여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더불어 고등부에서 프로가 되지 못한 선수들은 보통 어떤 선수 생활을 이어가나요?

A.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구단 내부 유스 담당 부서 혹은 지도자 추천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구단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이런 분들의 협의를 통해 결정을 하죠.

고등부에서 프로가 되지 못한 선수들을 논하기 위해서는 우선지명 제도를 알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지명 제도는 고등학교 3년을 한 학교에서 다니게 되면 그 팀이 선수에 대해 우선지명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매탄고등학교에서 3년 뛴 선수에 대해 수원이 우선지명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우선 지명이 1년에 4명까지만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인원 제한이 풀려 정말 극명한 기량 미달 혹은 부상을 달고 다는 선수가 아닌 이상 우선지명을 합니다.

우선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구단이 프로로 바로 올리면 프로로 가고, 그게 아니면 대학이나 아마추어 리그, 혹은 해외 리그에 갈 수가 있습니다. 대학의 경우 3학년 때까지는 구단이 선수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어 그 동안은 다른 팀에 가지 못하며, 해외 리그의 경우 국내 복귀 시 반드시 해당 구단 복귀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반면 우선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라면 육성해준 소속팀 이외 어떤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Q. 학생 선수들의 경우 운동 능력만큼이나 학업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맹이나 구단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사업이 있나요?

A. 우선 현재 모든 선수들은 6교시까지 수업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에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이외에 구단 별로 영어, 한국사, 독서 토론 등 사회에서 정말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한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구단들이 연맹에 교육 커리큘럼 신청을 하면 그에 맞는 비용을 연맹이 지원하고 구단이 실시한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각 구단들이 각자 그런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유소년 시스템에 있어 어떤 부분이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우선 지나친 성적 지상주의를 말하고 싶습니다. 연령대 별 선수들이 받아야 할 교육 및 훈련들이 존재하는데, 그게 아닌 승리만을 위한 팀 위주의 훈련을 중점으로 두는 팀이 간혹 있습니다. 이럴 경우 팀 성적은 좋을 수 있겠지만, 선수들이 성장하는 것은 아니기에 선수 발전 저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성적 지상주의는 지도자와도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단 년 계약을 주로 하는 지도자들은 그들 평가에 있어 가장 눈에 보일 수 있는 것이 당해 성적이기 때문에 팀 성적을 우선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수를 프로로 올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전국 대회 우승, 준우승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지도자들이 염두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구단 별로 유소년 육성에 투자를 하고는 있지만, 유소년 육성 전담 조직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모든 팀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만 22개 구단의 유소년 육성 담당자 평균 인원이 1.3명밖에 안됩니다. 한 명의 담당자가 12세, 15세, 18세 이하 선수들을 모두 커버하기란 선수 관리 업무만 해도 상당한데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인원 충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k리그 내에서도 유소년 육성에 대한 편차가 크다는 부분 역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지도자들이 단 년 계약을 주로 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지도자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문제 때문입니다. 정규직으로 고용하게 되면 4대 보험, 퇴직금 문제 등이 발생할 텐데, 현재 K리그 프런트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지도자들까지 정규직 전환을 한다면 고정 지출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Q. 지도자 교체가 많아진다면 선수들도 혼란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한 구단의 대책이나,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자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A. 해외 구단들을 보면 바르셀로나 및 아약스와 같은 팀들은 프로팀이 하고 있는 전술과 훈련을 그대로 유소년 팀이 하고 있는 반면, 다른 팀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팀들은 유스에서 다양한 포메이션을 체험하게 하면서 선수가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팀들조차 포메이션에 얽매이지 않는 것일 뿐이지, 프로 팀 플레이스타일에 어긋나지 않도록 훈련을 합니다. 또 이탈리아 팀들의 경우 각 연령별 팀 소속 선수들의 특징에 맞는 전술과 훈련, 포메이션을 구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의 경우를 말씀드렸는데, 어느 사례가 맞고 틀린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선수들이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선수 육성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도자는 프로팀과 유소년 팀이 별개의 팀이라는 인식을 절대 가져서는 안 됩니다. 각 구단과 지도자는 구단의 비전과 철학에 맞도록 유스 육성 단계에서부터 그에 맞는 육성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선수들이 성장하듯, 지도자들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그들만의 개인 목표 설정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유소년 선수들의 국제 교류전 마련을 위한 구단이나 연맹 차원의 움직임이 있나요?

A.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 보냈지만 저희가 매년 세 팀씩 해외 국제 대회를 보냅니다. 2019년 같은 경우 2월에는 수원 팀이 카타르 알카스 컵에 갔다 왔고, 5월에는 울산 팀이 MLS 인터네셔널 컵에 갔다 왔고, 12월에는 J리그 인터네셔널 컵에 광주 팀이 다녀왔습니다. 두개 대회는 각각 챔피언십 18세, 17세 우승팀 특전, 나머지 한 개 대회는 매년 말 선발하는 우수 유소년 육성 클럽 상 선정 팀에게 비용을 부담해줍니다.

J리그 같은 경우는 MOU를 체결했었는데, 지금은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연장하려고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협의 중입니다. 이렇게 J리그와는 서로가 각자 주최하는 대회에 한 팀씩 참가를 시키고 있습니다. 2019년도 기준으로 봤을 때는 챔피언십에 해외 팀이 세 팀이 참가했습니다. J리그 두 팀과 MLS 마이애미가 해당합니다.

이렇듯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팀들을 지원하면 좋겠지만 비용 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Q. 여기까지 준비한 인터뷰 내용입니다.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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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는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 그 자체다. 같은 맥락에서 유소년 육성 사업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장기적 투자다.

프로축구연맹과 구단, 그리고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미래 한국 프로 축구에서 만개하길 기대한다.

끝으로 귀중한 시간 내주신 안치준 유스지원팀 팀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수영 기자(dnsall123@siri.or.kr)

[2021.04.04. 사진=직접 촬영, K리그 주니어 공식 페이스북, K리그 공식 홈페이지, K리그 유스 공식 인스타그램,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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