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박서영 기자] 지난 29일 2021 세계 게임 포럼이 판국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국이 세계적인 게임강국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의 자국의 보호 정책은 결코 한국에게 유리하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한·중 게임 산업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한·중 게임 산업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 다니엘 이(Daniel Yee) 퍼펙트월드 부사장, 이정표 넷이즈 TA 매니저, 구본국 컴투스 사업운영센터장, 서정욱 위메이드 중국 법인장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한·중 게임산업의 동반자적 관계라고 셜명하며 양 국가 간 파트너십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 회장은 “중국이 게임산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한국 게임이 크게 이바지했다”며 “한국 게임사가 만들면 중국 측이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서로가 성장했다”고 게임 산업을 평가했다.

다만, 위 회장은 게임사 간 저작권 문제를 해결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중국 게임사는 넥슨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와 ‘던전앤파이터’, 위메이드 ‘미르2’ IP를 모방한 게임들을 내놓고 서비스한 전력이 있으며 “텐센트의 ‘화평정영’은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의 저작권 침해가 아닌가하고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한중 게임 산업이 서로 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저작권 문제를 청산해야 한다”고 입장을 보였다.

 

박서영 기자 (vermut0@siri.or.kr)

[2021.05.01 사진 = 2021 세계게임포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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