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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김귀혁 기자] 주먹이 운다의 원조격인 프로그램이 돌아온다.

UFC는 공식 SNS를 통해 ‘THE RETURN OF TUF’라는 부재로 6월 1일부터 ESPN plus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팀은 현 페더급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팀과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친다.

TUF는 UFC 진출을 꿈꾸는 파이터들 간 팀을 나누어 합숙 생활과 토너먼트를 통해 생존 게임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방영했던 주먹이 운다의 원조격으로 통한다. 우승자는 상금과 함께 UFC 계약이라는 부상을 받으며, 준우승자 외 기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참가자에게도 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취지 답게 TUF 출신 챔피언도 눈에 띈다. 시즌 1의 포레스트 그리핀과 시즌 2의 라샤드 에반스가 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졌고, UFC 8대 미들급 챔피언인 마이클 비스핑 역시 TUF 출신이다. 이외에도 웰터급 7대 챔피언 맷 세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토니 퍼거슨, 전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 전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도 TUF를 통해 챔피언까지 지냈다. 현재 기준으로는 로즈 나마유나스와 카마루 우스만이 각각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과 미들급 챔피언 자리에 올라있다.

사람들이 TUF에 열광하는 이유는 두 팀의 대립과정에서 수 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기 때문이다. 딜라쇼팀과 팀 알파메일 간 딜라쇼의 알파메일 탈퇴 여부를 두고 깊어진 감정 싸움과 이에 따른 몸싸움, 퀸튼 잭슨이 라샤드 에반스와의 대립 속에 문을 부셨던 장면 등 리얼 버라이어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두 코치 간 맞대결로 시즌을 마무리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볼카노프스키와 오르테가의 페더급 타이틀전으로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다.

김귀혁 기자(rlarnlgur1997@siri.or.kr)

[2021.05.26. 사진 = UF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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