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한결 기자] 체코와 크로아티아가 서로 한 골씩 득점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1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체코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20 D조 경기가 있었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끝에 1대1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리 팀을 가려내지 못했다. 체코의 주포 패트릭 쉬크는 이번 경기에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유로 2020 득점 선두로 올라갔다.

전력이 비슷하다고 평가받는 두 팀은 예상대로 치열하게 맞붙었다. 좀 더 승리가 필요했던 크로아티아가 공격에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체코도 측면에서 돌파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로 공격이 이어 나갔다. 중원에서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하면 빠르게 공격하며 크로아티아의 수비를 위협했다.

크로아티아는 레비치 페리시치가 공격에서 활약했고 모드리치의 패싱을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던 전반 30분경 크로아티아의 로브렌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을 내줬다. 지난 경기 멀티골의 주인공 쉬크가 페널티킥을 깔끔히 마무리 지으며 앞서 나갔다. 크로아티아는 레비치와 크라마리치 슛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친 채 전반이 끝났다.

하프타임에만 두 명을 교체한 크로아티아는 후반 초반 페리시치가 환상적인 돌파를 통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과감한 돌파가 기회를 창출했고 슛팅도 완벽했다. 두 팀은 치열하게 승리를 위해 움직였으나, 조금씩 골문을 벗어났다. 양 팀의 공방전은 추가득점 없이 끝났다.

승리가 필요했던 크로아티아는 아쉬운 결과였다. 반면 체코는 강호 잉글랜드를 만나기 전에 1승 1무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성적을 기록하며 최종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한결 기자(hangyul9696@naver.com)
[21.6.19, 사진 = UE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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