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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이영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29)가 방출됐다.

4일, 한화는 “힐리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힐리는 한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KBO리그를 떠나게 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69홈런의 힐리는 올 시즌 한화의 1루 자리를 채워줄 외인으로 주목받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67경기 동안 홈런은 7개에 불과했고 타율 0.257 OPS 0.700으로 리그 평균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힐리의 WAR은 0.16으로 리그 전체 1루수 중 11위에 해당된다. WRC+는 85.1로 지난 26일 KT 위즈에서 방출된 조일로 알몬테(96.8)보다 낮은 수치다.

시즌 초반에는 4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이어지는 부진에 6번으로 타순이 조정됐다. 하지만 성적은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한화는 빠른 시일 내에 대체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재 기자(youngjae@siri.or.kr)
[2021.07.04, 사진= 한화 이글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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