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황주희 기자]

<강원 2-0 대구>

강원이 홈에서 대구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두 팀은 중후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유지했지만 임창우의 시원한 중거리 슛이 균형을 깼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훌륭한 패스웍 끝에 조재완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제주 2-2 울산>

양 팀 공격수의 결정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전반 26분 흘러나온 김민준의 슈팅을 힌터제어가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마무리했지만 곧바로 주민규가 멀티골을 달성하며 판을 뒤집었다. 그러나 보고만 있을 울산이 아니었다. 오세훈이 간결한 터치와 결정력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울산에게 데뷔골과 승점 1점을 선물했다.

<수원삼성 1-2 성남>

이번에도 해결사는 뮬리치였다. 리차드가 강한 헤더로 선제골을 득점했고 이어서 니콜라오가 첫 선발전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으나 뮬리치가 간결한 터치와 함께 강력한 터닝슛을 꽂아 넣으며 리그 중위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성남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전북 3-2 서울>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되지 않아 한교원이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구스타보의 정확한 헤더 골이 터지며 2점 차로 리드했고 나상호가 만회골을 성공했으나 다시 한교원의 득점으로 전북은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교체 투입된 가브리엘이 센스 있는 헤더골을 성공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포항 3-1 수원FC>

임상협의 ‘되는 날’이었다. 강상우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베테랑 양동현이 흘러나온 공을 머리로 득점했다. 곧이어 이번에는 임상협의 머리가 승부의균형을 깨뜨렸고 80분에는 행운이 섞인 득점까지 더해지며 멀티골로 포항에 승점 3점을 챙겨주었다.

<광주 1-0 인천>

광주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승리였다. 신예 엄지성이 기동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던 중 네게바의 발에 걸리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헤이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성공시켰다. 이 득점이 결승골이 되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광주는 리그 12위를 기록중이다.

 

황주희 기자 (juhee_h10@siri.or.kr)

[사진 = 강원FC 공식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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