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유혜연 기자] 월즈 종료 이후, 팬과 관계자 모두가 고대하는 스토브 리그가 다가온다. LCK에서는 스토브 리그 중 항상 크고 작은 영입이 다수 성사되기에 이번 스토브리그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는 대형 매물이 다수 풀리는데, 올해 11월 15일 이후로 FA(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선수들을 라인별로 알아보고자 한다.

#TOP

탑에는 칸, 서밋, 도란, 라스칼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탑 선수들이 풀린다. 위 선수들은 포지션 POG 포인트에서 2, 3, 4, 6위에 해당한다. 이 중, 칸이 입대를 하게 될 것을 고려하면 다수의 팀이 위 세 선수를 영입 목표로 두고자 할 것이다. 그 외에도 1군에서는 호야, 2군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이었던 로치와 서머 스플릿 우승팀이었던 론리도 주목해볼 만한 매물이다.

#JUNGLE

정글에서는 ‘세체정’ 캐니언이 풀리기에 영입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캐니언 외에도 T1의 커즈, 리브 샌드박스의 온플릭, KT의 블랭크, 프레딧 브리온의 엄티 등이 풀리게 된다. 2군에서는 서머 스플릿 올스타 퍼스트 팀으로 선정되었던 영재도 매물로 나온다. 선수마다 주력으로 가진 특징이 다르나, 모두가 캐니언을 영입 1순위로 둘 것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ID

미드 라인에는 LCK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풀린다. 쵸비, 쇼메이커, 페이커가 그 주인공이다. LCK의 대표적인 미드 라이너들이기에 영입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세 선수가 모두 팀의 정체성과 같기에, 현 소속팀은 어떻게 해서든 선수를 잡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외에도 서머 스플릿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 오브 스플릿으로 선정된 농심 레드포스의 고리, 리브 샌드박스의 페이트 또한 풀리며 미드에만 1군 라인업 중 9명의 선수가 풀리게 된다.

미드라인에서 고리, 페이커, 쵸비, 라바, 도브, 쇼메이커, 플라이, 페이트 등이 풀리게 되는데, 이는 미드 POG 포인트 1, 2, 3, 4, 6, 7, 8, 9위가 풀리는 셈이다. 중상위권 미드라이너 대부분이 풀린다는 점에서 미드 라이너 영입 경쟁이 전 라인 중 가장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AD

원딜 중 가장 주목을 받을 만한 매물은 데프트다. 데프트가 2021년 쵸비와 함께 DRX에서 이동했던 만큼 쵸비의 거취와 동시에 그의 거취에도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원딜 POG 1위인 덕담, 프린스 또한 매물로 나오게 된다.

#SUPPORT

서포터 중 고평가를 받았던 베릴 또한 이번 FA 매물로 풀린다. 베릴을 제외하고도 팀이 하위권임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딜라이트, 리헨즈, 에포트, 켈린 또한 FA로 풀리게 되며 다수의 매력적인 선택지가 존재한다. 그 중, 에포트는 서포터 POG 포인트 1위로 서머 시즌에서 본인 특유의 ‘따갚’ 플레이를 보여주며 좋은 인상을 남겼던 선수이기에 매력적인 매물일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별 매물을 살펴보았으니, 후속 기사에서는 각 팀이 로스터 상황에 따라 어떠한 영입 방식을 사용할 것인지 예측해보고자 한다. 더 자세한 팀별 상황은 후속 기사에서 계속.

 

유혜연 기자 (kindahearted@siri.or.kr)

[2021.10.28 사진=SBS, LCK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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