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를 3월 12일부터 팀당 16경기씩 총 80경기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창원(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원(LG 트윈스-kt wiz), 고척(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에선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4개 구장(문학·광주·대전·잠실)을 제외했다.

3월 24일 LG-두산 경기와 25일 두산-LG 경기는 각각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구단별 이동 거리를 고려해 스프링캠프 기간 중 연습경기를 가진 구단 간 대진은 가급적 중복되지 않도록 편성됐다.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022.02.03. 사진=KBO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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