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안서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을 조기 종료한 여자 배구가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을 조기 개막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4일 총 13명의 2022 여자부 자유계약 선수(FA) 명단을 공시했다.

여자부 FA 그룹은 연봉에 따라 A, B, C 총 3 그룹으로 나뉜다. 연봉 5천만 원 미만 C 그룹, 5천만 원 ~ 1억 원 미만 B 그룹, 1억 원 이상 A그룹이다. 이번 FA 명단 총 13명 중 8명이 A 그룹, 5명이 B 그룹에 속해있다.

FA 그룹에 따라 보상 방법도 다르다. A 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 연도 FA 영입 선수를 포함해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 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한다.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의 300%의 이적료를 지불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 소속 구단이 결정한다. B 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300%, C 그룹은 전 시즌 연봉의 150%를 보상하여야 하며 두 그룹 모두 보상 선수는 없다.

주요 선수로는 양효진, 고예림(이상 현대건설), 안혜진(GS 칼텍스), 표승주(IBK 기업은행), 임명옥, 이고은(이상 한국도로공사) 등이 있다. 협상은 공시 직후부터 가능하며, 마감 기한은 공시 일로부터 2주 뒤인 4월 6일 수요일 18시이다.

 

안서희 기자 (tjgml5793@siri.or.kr)

[22.3.27, 사진 = 한국배구연맹(KOVO)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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