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준영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sBs’ 배지훈 감독과의 약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였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배지훈 감독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발표하였다.

배지훈 감독은 2019년 5월 군 전역 이후 농심 레드포스의 전신인 팀 다이나믹스의 코치직을 맡으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이후 2부리그에 머물러 있던 팀 다이나믹스를 LCK로 승격시키며 지도자 능력을 인정받았고,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감독 데뷔 시즌인 2020 LCK Summer Split에서 5승 13패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으나 팀을 성공적으로 LCK에 안착시켰다는 공로로 팀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2022 LCK Spring Split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선수진의 이탈이 많았다고 하더라도 ‘Canna’ 김창동- ‘Dread’ 이진혁 – ‘Bdd’ 곽보성 – ‘Ghost’ 장용준 – ‘Effort’ 이상호로 이어지는 로스터로 8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 입장에서 선뜻 납득하기 힘든 로스터 운영을 시즌 중 보이며 이후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였고, 결국 농심 레드포스는 계약 종료라는 칼을 빼 들었다.

후임으로 선임된 허영철 감독은 커리어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낸 감독이다.

 

커리어에서 주목할 만한 경력은 바로 가장 최근에 감독직을 맡았던 갈라타사라이 이스포츠(이하 ‘갈라타사라이’) 이다. 허영철 감독은 갈라타사라이 팀 사상 최초 TCL(터키 LoL 리그)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팀을 2021 Worlds에 진출시켰다.

많은 전문가의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농심 레드포스가 다음 시즌에는 과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장준영 기자(aay0909@naver.com)

[22.04.09, 사진=농심 레드포스 공식 SNS, 표 출처=https://lol.fandom.com/wiki/I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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