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신민철 기자]  이정후(키움)가 역대 최소경기 출장 최연소 9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선발 출전해 5회 초 좌완투수 최승용을 상대로 900번째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번 안타로 KBO리그 역대 최연소(만 23세 7개월), 최소경기(670경기) 900안타 역사를 새로 썼다.  재밌게도 역대 최소경기 900안타 기록은 이정후의 아버지인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가지고 있었다.  이정후는 이종범이 2002년 KIA에서 698경기 만에 달성한 900안타 기록을 20년 만에 다시 썼다.

900안타 최연소 기록은 국민타자 이승엽(만 24세 9개월)이 가지고 있었으나 이 기록 역시 이정후(만 23세 7개월)가 1년 이상 차이를 내며 새로 썼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KBO 기록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는 이정후, 데뷔 초 ‘아버지의 통산 기록을 넘을 것’ 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던 만큼 아버지 이종범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아버지 이종범은 KBO 통산 1797안타, 194홈런, 730타점, 716사구, 1100득점 510도루를 기록 중이다.

 

신민철 기자(alscjf924@naver.com)

[2022.04.17, 사진=KIWOOM HERO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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