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윤성 기자] 한화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경기 분수령은 5회였다. 한회가 1회말과 3회말 각 1점 씩을 뽑아 2-0으로 앞섰지만 5회초 롯데는 전준우의 적시타와 한동희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5회말 다시 힘을 냈다. 선두 이진영의 중전안타, 원혁재의 볼넷, 1사 후 최재훈의 우전적시타로 3-3 동점에 성공했고, 이어 타석에 선 정은원이 좌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7-3으로 앞선 한화는 이 홈런을 발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이 승리로 9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화는 12승 26패를 기록했다. 순위는 NC와 공동 9위를 유지했지만 연패를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는 상당했다.

가장 필요할 때 묵직한 한방을 터트린 정은원은 “만루홈런을 처음 때려 기쁘고 팀이 이겨 더 좋다. 지난해에는 스트라이크존을 좁게 잡으면서 홈런이 안 나왔는데, 올해는 넓히면서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최근 3번 타자로 출전중인 정은원은 “타율 2할2푼으로 시즌을 마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매 타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401@siri.or.kr)

[2022.05.15, 사진=한화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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