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축구에서의 남녀평등이 실현되고 있는 것일까?

19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 월드컵 심판진을 공개했다. 총 129명의 심판이 선발됐는데, 그중 여자 심판 6명도 포함되었다.

FIFA 월드컵 역사상 처음이다.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와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 요시미 야마시타(일본) 등 3명이 주심으로,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캐서린 네스비트(미국) 등 3명이 부심으로 명단에 올랐다.

특히 프라파르 심판은 지난 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주심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여자 주심, 작년에는 월드컵 유럽 예선 주심까지 맡았다. 또한 3년 연속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 최우수 여자 주심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피에루이지 콜리나 FIFA 심판위원회 위원장은 “남자 대회에서 여자 심판을 선발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FIFA는 성별이 아니라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심판을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022.05.20.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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