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안서희 기자 ] 펜싱 에페 여자대표팀이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9일(현지 시간), 최인정(계룡시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이루어진 여자 에페 대표팀이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우승 했습니다.

독일과 미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준결승전에서 승리했던 중국을 다시 만나 34대 29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최인정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안서희 기자 (tjgml5793@siri.or.kr)

[22.05.31, 사진 = 국제펜싱연맹(FIE)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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