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진형 기자] 현재 KBL에서는 역대급 ‘에어컨 리그(프로 농구에서 흔히 여름철 연봉 협상 기간을 의미함)’가 시작되었다. 이미 이정현은 삼성으로 이적을 확정 지었고 이승현은 KCC로의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올해 에어컨 리그는 역대급으로 많은 대어들이 FA 시장으로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BL 최고의 슈퍼스타 허웅을 비롯하여 이정현, 이승현, 두경민, 김선형 그리고 어느덧 KBL 최고의 슈터로 자리매김한 전성현까지 센터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훌륭하다.

삼성은 이정현과 빠르게 협상에 돌입, 3년에 연7억의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냈다. 그리고 이승현도 5년에 연9억 정도의 계약서에 KCC와 계약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현, 이승현을 제외한 4 명의 선수는 여전히 확실한 소식이 없다.

원주의 스타인 허웅의 아버지 허재가 단장으로 취임한 데이원 자산 운용에 허웅이 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루머에 지나지 않았다.

김선형 또한 SK와 이전 연봉 협상부터 갈등이 있어 왔던 터라 재계약이 확실치 않다. SK는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으나 이전 계약 과정에서부터 의견의 차이가 있었던 김선형과 구단이었기에 모든 점이 미지수다.

부상 선수가 많아 어려웠던 팀을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려놓는 파괴력을 보였줬던 전성현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 것인지 또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KBL의 대부분의 구단들은 FA 대어들을 잡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에어컨 리그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하루하루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INFORMATION)

박진형 기자(slamdunk781@gmail.com)

[22.05.23, 사진= KBL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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