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김천 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호국영웅에게 바치는 헌정 유니폼을 제작했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의 전투복의 색상(필드용)과 호국보훈의 상징인 무궁화 색상(GK용)을 바탕으로, 태극무공훈장과 호국영웅들을 상징하는 단어들을 패턴화했다. 유니폼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 새겨져 있다.
출시 발표도 특별함을 더했다. 김천 선수들이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통해 유니폼을 발표했다.
Noble Sacrifice(숭고한 희생)을 기념한 헌정 유니폼은 군인 신분인 김천 선수들이 6월 17일, 21일 홈경기에서 착용하며 참전 호국영웅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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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022.06.15. 사진=김천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