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박진형 기자] KUSF 대학 농구 리그 전반기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대학 농구 팬 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MBC 배 전국 대학 농구 대회가 다가오고 있다.

대학 농구 리그 전반기는 너무나도 싱겁게 고려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중상위권 팀들의 시즌은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고려대의 중심인 여준석과 문정현이 대표팀 발탁으로 인해 MBC 배 참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항상 고려대와 1,2 위 다툼을 했던 연세대가 우승할 것이라는 확신도 할 수 없다.

연세대가 전반기에 2위의 자리를 지켜냈으나 고려대가 아니면 연세대가 우승한다는 것도 옛말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연세대는 성균관대에 패하기도 했으며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도 쉽사리 상대의 추격을 떨쳐내지 못했다.

중앙대와 경희대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중앙대는 1학년 김휴범, 4학년 정성훈을 필두로 문가온, 박인웅 등이 골고루 활약해주며 고려대를 이기는 등 전반기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희대는 어시스트 1위 박민채를 중심으로 조직적인 농구를 보여줬다.

그 밖에 한양대, 동국대, 상명대, 조선대, 명지대, 건국대 역시 부상 선수, 복학생 등의 합류가 예정되어 있어 더욱더 뜨겁게 코트를 달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 대학부 경기, 남자 2부 대학 경기도 펼쳐진다.

뜨거운 여름 대학 선수들의 젊은 열정이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IRI(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박진형 기자(slamdunk781@gmail.com)

[2022.06.11,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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